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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뮤지컬

(마술피리) 밤의 여왕의 아리아 - 조수미 (Sumi Jo) 대부분 오페라 속 연인들의 사랑이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 것에 비해 모짜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몇 안되는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큰 뱀에게 쫓기다 밤의 여왕의 세 시녀에 의해 구출된 왕자 타미노는 그들이 보여주는 초상화를 보고 밤의 여왕의 딸인 파미나에게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시녀들은 왕자에게 자라스트로에게 잡혀있는 파미나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왕자는 새장수 파파게노와 함께 파미나를 구하러 떠납니다.그러나 자라스트로를 만나 사실은 밤의 여왕이 악의 화신이고, 자라스트로는 오히려 그녀에게서 파미나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타미노는 파미나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자라스트로가 제안한 시련의 시험을 받아 들입니다.마침내 모든 시련을 이겨 낸 두 사람은 자라스트로의 축복 속에 사랑.. 더보기
다시 시작... 음악을 사랑하는 인사쟁이 이야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인사쟁이로 블로깅을 하던 미드나잇 입니다. 좀 더 본격적으로 블로깅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네이버를 떠나 티스토리로 둥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내용 중에서 개인적인 것들, 신변 잡기에 관한 것들은 다 지우고 마음 속으로 정한 카테고리에 맞게 다시 정리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 인사쟁이로서 나누고 싶은 지식들 - 살면서 내가 경험한 좋은 것들 - 그리고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내가 사는 곳에 대한 이야기는 새로운 부분인데요. 외국계 회사에 다니면서 적지 않은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일하다 보니, 그들이 아는 대구 라는 곳에 대한 지식이 너무 한정적이고, 또 그런 것을 볼 수 있는 곳들도 많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