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현재 5차 업데이트)
민주당, 통합당 공천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현재 일부 논란이 있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천 일정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경우, 8곳의 공천을 남겨 두고 있는데 금일(3/20) 종료할 것으로 보이고, 통합당의 경우는 23일까지 공천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의 경우, 공천 과정에서 사퇴한 김형오 공천위원장 및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 문제가 총선의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시고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하 과거 작성한 글)
(3월 13일 현재 4차 업데이트)
민주당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공천이 마무리된 가운데 한국당은 갈 길이 먼 와중에 김형오 공관위원장과 황교안 당 대표, 그리고 영입을 추진 중인 김종인 씨 간의 갈등까지 겹쳐 발목을 잡히는 모양새입니다.
- 선거구 획정 결과 반영
- 일부 오류 수정 및 통합당 TK, PK 확정 지역 추가
- 민주당 호남 지역 경선 결과 반영 및 수도권 일부 확정 지역 추가
- 단수 공천 중 추가 신청 없는 지역은 사실상 공천 확정으로 반영
- 공천신청이 없는 미래통합당 호남지역 공천은 '없음'으로 확정 처리함 (진행률 계산 시 완료된 곳으로 간주)
(3월 6일 2차 업데이트)
통합당 오류사항 수정 및 부산 울산 경남 등 28개 확정 지역 추가 (현재 107개, 42.3%)
민주당 오류사항 수정 및 1개 확정 지역(평택을) 추가 (현재 158개, 62.5%)
(3월5일 1차 업데이트)
(아래는 3월3일 최초 작성글)
오늘은 3월 3일 현재 253개 지역구 중 민주당과 통합당의 공천이 확정된 지역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은 전체 253개 지역구 중 153개에 대한 공천을 확정하여 약 60%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보수 통합 등으로 인해 출발이 상대적으로 늦은 통합당은 51개의 지역만 공천을 확정하여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어차피 이번 선거의 초점은 원내 과반수를 차지하기 위한 범진보와 범보수의 대결 양상이기 때문에 지역구 분석에서는 다른 요소는 배제하고 두 당의 대결 구도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합당의 경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TK와 PK 지역은 뒤로 미루고 우선은 총선 승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서울 경기권의 인선에 주력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아마 당세가 약한 광주 전라 지역에서는 일부 지역구에서 후보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16년 만에 처음으로 경북 13개 지역구 전체에 후보를 공천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인재 풀에 있어 여당이 야당을 앞서는 분위기입니다.
통합당의 입장에서는 당세가 약한 서울, 경기 뿐만 아니라 충청/대전 권에서 반드시 승리를 해야 총선 승리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남은 공천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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