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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송병기

송철호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구속, 향후 전망 2018년 울산시장 선거 당시 청와대 인사들의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송철호 울산시장의 전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을 전격 체포하였습니다. 이로서 총선으로 인해 잠시 수면 아래에 잠겨 있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수사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참고로 검찰은 울산시장 선거 의혹 수사가 총선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서인지 지난 1월 백원우, 박형철, 한병도 등 전 청와대 출신들을 비롯하여 송철호 울산시장 등 총 13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수사를 일단락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송철호 시장의 전 선거캠프 인사가 모 사업가로부터 3천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체포됨으로 인해 울산시장 선거 관련 의혹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게 되었습니다. 기사에는 당사자의 신원은 명기가.. 더보기
울산시장 선거 관련 청와대 발표문 팩트체크 (뇌피셜) 어제 저녁 상당히 충격적인 내용의 속보가 발표되었습니다. 지금 한참 논란이 되고 있는 작년 울산시장 선거와 관련하여 청와대에 제보한 사람이 현 송철호 울산시장 캠프의 사람이었던 송병기 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경향신문을 비롯한 각 언론에 보도된 것입니다. 송병기 씨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1962년 생으로 경북 안동에서 출생하여 울산시 공무원으로 국장급(3급)까지 승진한 후 퇴직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이 시기의 울산시장은 전 한국당 사무총장 박맹우 씨가 3선을 하고 역시 한국당 김기현 전 시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퇴직 후에는 공무원 재직 시절 함께 근무했던 김기현 전 시장 측이 아닌 송철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 합류하였고, 송철호 현 시장이 당선된 이후 경제부시장으로 선임되어 현재까지 근.. 더보기